영국 3월부터 봉쇄 단계적 완화..등교, 야외 운동 허용

강청완 기자 2021. 2. 2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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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3월 8일 모든 학생들이 등교하고 29일에는 축구, 골프, 테니스 등 야외 운동과 2가구나 6명 이하 야외 모임이 허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여전히 1만 명 선이지만 올해 초부터 이어진 봉쇄로 피로감이 쌓이고 백신 접종에 속도가 나면서 규제 해제에 나서는 분위깁니다.

다만 영국 정부는 4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완화키로 하는 등 조심스러운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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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 초등학생들

영국 잉글랜드 지역에서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봉쇄가 단계적으로 완회됩니다.

BBC는 3월 8일 모든 학생들이 등교하고 29일에는 축구, 골프, 테니스 등 야외 운동과 2가구나 6명 이하 야외 모임이 허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여전히 1만 명 선이지만 올해 초부터 이어진 봉쇄로 피로감이 쌓이고 백신 접종에 속도가 나면서 규제 해제에 나서는 분위깁니다.

다만 영국 정부는 4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완화키로 하는 등 조심스러운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일단 5주 간격을 두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현지시간 22일 오후 구체적인 봉쇄 해제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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