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이수현 "독립 원해, 오빠 이찬혁과 서로 출연하겠다고 싸워"

악뮤 이찬혁 이수현이 독립 로망을 드러냈다.

2월 22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 악뮤 이찬혁 이수현 남매는 서로 출연하고 싶어 싸웠다고 말했다.

이날 김희철은 “악뮤는 방송사가 어디인지도 모르고 오케이 했다고?”라고 질문했고, 이수현은 “연락이 왔는데 독립시켜준다고 하더라. 처음에 둘 중 한 명이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처음으로 싸웠다. 예능에 나가고 싶다고 싸운 건 처음이다. 서로 네가 하라고 싸웠는데 서로 쉬라고 싸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현은 “그래서 결국 둘이 하게 됐다. 미팅 하고 나서 맨 마지막에 그런데 여기 방송사가 어디세요? 그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은이가 “독립에 대한 뜨거운 열망이 있었냐”고 묻자 이수현은 “아주 뜨거운 열망이 있었다”고 답했다.

뒤이어 이수현은 독립을 바란 이유로 “독립에 대한 소망이 내가 더 있을 수밖에 없다. 오빠는 군대 갔다 와서 통금이 없어졌다”며 “12시 통금이다. 라디오 할 때는 1시. 라디오 끝나니까 다시 바로 12시. 친구들에게 별명이 신데렐라다”고 털어놨다. (사진=JTBC ‘독립만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