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명품 좋아하고 허영심 많으면 사리분별 힘들어" ('애로부부')

박소영 2021. 2. 2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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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안선영이 허영심 많은 사람이 유혹에 잘 넘어간다고 했다.

이에 그는 "제 지인 중에 진짜 예쁜 여자만 사귀는 사람이 있다. 보니까 명품 반지 케이스만 온라인으로 사서 가짜 반지를 넣어 갖고 다니더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여자한테 괜히 시비를 걸어서 화를 내게 만든 다음 '나 같은 건 너 같은 여자를 사귈 자격이 없어'라며 한강에 반지를 던진다더라. 그렇게 명품 좋아하면서 허영심이 많은 사람은 제대로 된 판단이 불가하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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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애로부부’ 안선영이 허영심 많은 사람이 유혹에 잘 넘어간다고 했다. 

안선영은 22일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에서 철없는 남편이 아내의 명품을 중고거래로 팔다가 외도하게 된 사연을 알게 됐다. 

이에 그는 “제 지인 중에 진짜 예쁜 여자만 사귀는 사람이 있다. 보니까 명품 반지 케이스만 온라인으로 사서 가짜 반지를 넣어 갖고 다니더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여자한테 괜히 시비를 걸어서 화를 내게 만든 다음 ‘나 같은 건 너 같은 여자를 사귈 자격이 없어’라며 한강에 반지를 던진다더라. 그렇게 명품 좋아하면서 허영심이 많은 사람은 제대로 된 판단이 불가하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애로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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