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정 "♥박성웅 베드신 대본 던졌다고? 질투 NO, 삐칠까봐" ('동상이몽2')

2021. 2. 22. 22: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신은정이 남편 박성웅의 거짓말을 폭로했다.

신은정은 22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신은정은 MC 서장훈이 "신은정 씨가 질투가 많아서 박성웅 씨의 베드신 대본을 보고 던졌다고 한다"고 하자 한숨을 내쉬며 "그동안 많이 참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신혼이었는데 첫 장면부터 베드신이었다. 시나리오를 읽으면 베드신이 얼마나 중요한 포인트인지 안다. 남편 엉덩이를 두드리면서 '잘 하고 오라'고 했었다. 나는 크게 질투가 없는 편인데 신혼이잖냐. 무미건조하게 말하면 남편이 삐치고 서운해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살짝 양념을 치듯 '첫 신부터 베드신이네'라고 했는데 크게 이야기 된 거다. 오히려 내가 드라마에서 손 잡는 신만 나와도 안 본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