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서비스 중심 네트워크 구축 제안

박수형 기자 2021. 2. 2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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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성공을 목표로 하는 계획을 수립하려면 트래픽 중심에서 서비즈 중심으로 네트워크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펑 송 사장은 "화웨이는 2025년까지 미래형 타겟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통신사가 비즈니스를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업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했다.

이는 하나의 고대역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5G 사이트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N개의 기능을 제공하는 화웨이의 네트워크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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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상하이서 넷엑스 기술 백서 발간, 1+N 네트워크 전략 제안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비즈니스 성공을 목표로 하는 계획을 수립하려면 트래픽 중심에서 서비즈 중심으로 네트워크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펑 송 화웨이 캐리어비즈니스그룹마케팅.솔루션영업사장은 MWC상하이 2021 사전행사에서 ‘넷엑스 2025 네트워크 기술 백서’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펑 송 사장은 “지능형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모든 산업은 디지털 시대로 진입하고 있고 ICT 인프라는 디지털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발혔다.

화웨이 주목한 미래형 네트워크의 주요 특징으로 기가비트 애니웨어, 초자동화, 지능형 멀티클라우드 연결, 차별화된 경, 환경 조화 등을 꼽았다.

펑 송 사장은 “화웨이는 2025년까지 미래형 타겟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통신사가 비즈니스를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업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했다.

화웨이가 제시한 ‘1+N’ 전략도 눈길을 끈다. 이는 하나의 고대역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5G 사이트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N개의 기능을 제공하는 화웨이의 네트워크 전략이다.

리치 펑 화웨이 5G 제품라인 담당 사장은 “1+N 5G 네트워크로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업계 파트너와 협력할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독일, 오스트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화웨이가 구축에 참여한 국가의 5G 통신 품질에 대해 독립된 시장조사기관이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들은 경쟁사보다 주파수 우위를 점하지 않더라도 동일한 5G 기이에서의 사용자경험(UX)이 10%에서 50%까지 앞서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화웨이는 1+N 타겟 네트워크를 더욱 혁신하면서 매시브 MIMO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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