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발 1명 추가 확진..1차 음성, 2차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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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늘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세종시 거주 20대 A씨(세종 216번)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충남 아산 귀뚜라미 공장 집단감염과 관련, 지난 15일 아산에서 먼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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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늘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세종시 거주 20대 A씨(세종 216번)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충남 아산 귀뚜라미 공장 집단감염과 관련, 지난 15일 아산에서 먼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거주지인 세종으로 돌아와 자가격리 중 21일 증상이 발현돼 재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A씨는 동거인 없이 홀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감염 원인을 찾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집단감염과 관련한 세종시 첫 확진자는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세종시 거주 40대(세종 213번)로, 지난 10일까지 해당 공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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