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학폭 부인 속 추가 폭로 등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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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희가 학폭 의혹에 휩싸여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알린 가운데, 추가 폭로가 이어져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이날 김동희의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되자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을 해 본 결과,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다"면서 "본 소속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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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의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은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99년생 배우 김동희 피해자 본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피해를 주장했다.
이 네티즌은 김동희의 동창이며 학폭 피해 글에 힘을 보태고 싶어 글을 남긴다며 “초등학교 5학년 시절, 학교 복도에서 전교생이 보는데 목이 졸린 채로 주먹질 당하고 날카로운 무언가로 살인 협박을 당했던 그 순간이 아직도 기억난다”고 전했다. 이 네티즌은 김동희가 어머니와 집으로 찾아와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차라리 인정하고 다시 사과했다면 이런 글도 작성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김동희 어머니가 오늘 저희 어머니에게 전화를 거신 것이 그날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기에 그런 거 아닌가”라며 본인이 아닌 어머니가 연락을 취했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앞서 이날 김동희의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되자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을 해 본 결과,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다”면서 “본 소속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을 알렸다.
그러나 소속사 측의 법적 대응 예고 속에서도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김동희는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해 JTBC ‘SKY캐슬’, ‘이태원클라쓰’, 넷플릭스 ‘인간수업’ 등에 출연하며 주목 받는 신인으로 꼽히고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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