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국가수사본부장에 남구준 경남경찰청장 단수추천

안윤학 2021. 2. 2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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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의 첫 본부장에 남구준 현 경남경찰청장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2일) 남 청장을 국수본부장으로 단수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국수본부장은 3만여 명이 넘는 전국 수사 경찰과 함께 18개 시도경찰청장을 총괄 지휘하는 등 책임성과 전문성이 중요한 자격 요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찰청장이 그동안 적임자를 검토한 결과, 내부에서 추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수본부장 최종 확정까지는 대통령 임용 절차가 남았지만, 경찰청이 청와대 등과 인선을 조율해온 점을 고려하면 임명이 확실시됩니다.

남 청장은 1967년 경남 진주 출신으로, 경찰대를 5기로 졸업한 뒤 경남 창원중부서장,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 등을 거쳐 지난해 8월부터 경남경찰청장으로 일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달 국수본부장 공개 모집 결과 전직 고위 경찰관과 변호사 등 5명이 지원했지만, 내부 인사를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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