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남한강 야생조류서 AI 항원 검출
진희정 2021. 2. 22. 22:12
[KBS 청주]
충청북도는 지난 19일 충주 남한강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겨울 충주에서 확인된 8번째 야생조류 감염으로, 주변 예찰 지역 내 가금 농장 18곳의 74만 7천여 마리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충청북도는 충주 전역에 다음 달 말까지 AI 위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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