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서 상수도관 파손..700여 가구 단수

이만영 2021. 2. 2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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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오늘 오후 3시쯤 증평군 증평읍의 한 중학교 앞 사거리 인근에서 노후 하수도관 정비 공사를 하던 중 지름 400mm의 상수도관이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증평읍 장동리와 송산리 등 인근 5개 마을, 2,300여 가구 가운데 70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증평군은 밤 10시쯤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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