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제3지대 후보 간 최종 단일화 TV토론 가능"..선관위 유권해석

부장원 2021. 2. 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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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범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이른바 제3지대 단일후보와 국민의힘 후보와의 TV토론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이 나왔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3일)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 측에 각 단일화 과정마다 한 차례씩 TV토론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통보했습니다.

다만 제3지대 경선만 놓고 보면 토론회가 한 차례만 가능한 만큼, 오는 25일 안철수-금태섭 예비후보의 2차 토론은 TV 중계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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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범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이른바 제3지대 단일후보와 국민의힘 후보와의 TV토론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이 나왔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3일)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 측에 각 단일화 과정마다 한 차례씩 TV토론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통보했습니다.

앞서 선관위는 과거 2002년 대선 사례를 보면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의 TV토론은 횟수를 1번으로 제한한 적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안철수 후보와 금태섭 예비후보 간의 제3지대 경선에서 TV토론을 하면, 향후 국민의힘 후보와의 토론이 어려워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선관위가 새로 유권해석을 내리면서 향후 국민의힘 후보와 제3지대 단일 후보 간의 TV토론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다만 제3지대 경선만 놓고 보면 토론회가 한 차례만 가능한 만큼, 오는 25일 안철수-금태섭 예비후보의 2차 토론은 TV 중계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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