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3' 김청 "선우재덕, 초등학생 때 나 좋아했다" 폭로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2. 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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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는 김청의 절친 선우재덕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우재덕은 김청과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김청과 초등학교 때부터 알았다"면서 오랜 인연을 밝혔다.

김청은 "친구야. 말 좀 해줘. 나 어렸을 때 말도 없고 얌전했지?"라고 물었다.

박원숙은 김청에 대해 세세하게 기억하는 선우재덕에게 "너는 그걸 어떻게 아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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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재덕 / 사진=KBS2 같이 삽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선우재덕이 김청에게 결혼에 대해 물었다.

2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는 김청의 절친 선우재덕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우재덕은 김청과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김청과 초등학교 때부터 알았다"면서 오랜 인연을 밝혔다.

김청은 "친구야. 말 좀 해줘. 나 어렸을 때 말도 없고 얌전했지?"라고 물었다. 이에 선우재덕은 고개를 갸웃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재덕은 가방에서 초등학교 졸업 앨범을 꺼냈다.

박원숙은 김청에 대해 세세하게 기억하는 선우재덕에게 "너는 그걸 어떻게 아냐"고 물었다.

김청은 "얘 어릴 나 좋아했었다"고 폭로했다.

선우재덕은 "청이는 어릴 때 남자들이 옆에 가지도 못 했다. 공주니까"라고 놀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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