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이현이, 한혜진 들깨 털기에 "너무 대충하는 거 아니냐" 불만

유경상 2021. 2. 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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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과 이현이가 극과 극 성격을 드러냈다.

이날 한혜진과 이현이는 자연인에게서 들깨 털기 임무를 받았다.

한혜진이 "향이 너무 좋다"며 들깨 향에 감탄하는 사이 이현이는 들깨 털기에 집중했다.

이어 이현이는 한혜진이 들깨를 터는 모습을 보고 "너무 대충하시는 거 아니에요? 덩어리가 큰데?"라며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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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과 이현이가 극과 극 성격을 드러냈다.

2월 22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모델 선후배 한혜진과 이현이의 자급자족 여행이 계속됐다.

이날 한혜진과 이현이는 자연인에게서 들깨 털기 임무를 받았다. 한혜진이 “향이 너무 좋다”며 들깨 향에 감탄하는 사이 이현이는 들깨 털기에 집중했다.

이어 이현이는 한혜진이 들깨를 터는 모습을 보고 “너무 대충하시는 거 아니에요? 덩어리가 큰데?”라며 지적했다. 한혜진은 “아니다. 1차로 털어내는 거다”고 주장했다.

지켜보던 붐과 안정환은 “둘이 정반대다”고 평했다. 뭐든 꼼꼼하게 집중하다 못해 집착하는 이현이와 털털하고 급한 한혜진의 극과 극 성격이 눈길을 모았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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