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출 만기 6개월 연장..종료시 분할상환"
심다은 2021. 2. 22. 21:37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다음 달 말까지로 예정됐던 코로나19 피해 계층의 대출 만기 연장, 이자 상환유예를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등 5대 금융협회장은 오늘(22일) 간담회를 연 뒤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또, 유예 조치 종료 뒤 상환 부담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장기·분할상환 방안을 다음 달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유예 기간 발생한 이자는 상환 방법·기간에 따라 늘지 않게 하고, 조기상환을 원하는 경우 중도 상환 수수료를 받지 않는 등의 연착륙 5대 원칙도 마련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호중 음주량 밝혀낼까…음주운전 혐의 추가 적용 관건
- "납치됐다" 신고한 남성…잡고 보니 '필로폰 양성'
- 노래방에서 후임 강제 추행한 공군 부사관 집행유예
- 면접응시자에 연락해 사적 부탁한 전 경찰서장 벌금형
- 푸틴 "정례적 핵훈련"…미 '제2우크라' 몰도바 챙기기
- 법원 "퀴어축제 막은 대구시, 700만원 손해배상하라…집회 방해"
- "반찬 100만원어치 살 건데 지갑이 없네"…소액사기 주의보
- 후배 여경 2명 강제 추행한 경찰서 지구대장 구속 송치
- 택시기사 폭행하고 달리는 차 막고…50대 취객 검거
- 폭염에 신음하는 지구촌…파키스탄·인도, 50도 기온에 수백명 열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