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비대위 "1년간 매출 제로"..청와대 앞 집회
이수진 기자 2021. 2. 22. 21:36
[여행업도 집합 금지다, 생존권을 보장하라! (보장하라, 보장하라!)]
여행사 대표들이 꾸린 '여행업 생존 비상대책위원회'는 "매출이 없는 상태가 1년 동안 지속돼 여행사들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호소했습니다.
여행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입출국자 격리 조치 등으로 영업이 금지됐음에도 재난지원금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관광 산업을 '재난업종'으로 지정하고, 자가격리 14일 기준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비대위는 오는 금요일까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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