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신한은행 완파..5연승·전 구단 상대 승리

김학수 2021. 2. 2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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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난적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5연승과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무뎌 2020-2021시즌을 마쳤다.

하나원큐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95-80으로 제압했다.

하나원큐는 신한은행에 이번 시즌 앞선 5차례 맞대결을 모두 내주다가 마지막 경기를 잡아 전 구단 상대 승리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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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의 강이슬 [WKBL 제공]
하나원큐의 강이슬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난적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5연승과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무뎌 2020-2021시즌을 마쳤다.

하나원큐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95-80으로 제압했다.

하나원큐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5위에 그쳐 플레이오프(PO)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6라운드를 5전 전승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최종 성적은 11승 19패다.
하나원큐는 신한은행에 이번 시즌 앞선 5차례 맞대결을 모두 내주다가 마지막 경기를 잡아 전 구단 상대 승리도 챙겼다.

이미 3위를 확정하고 2위 청주 KB와의 PO를 준비하는 신한은행은 2연패를 당하며 17승 13패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정규리그 순위는 이미 모두 가려진 가운데 이날 경기는 3점 슛 성공 수에서 리그 1·2위를 다투는 신한은행 김아름과 하나원큐 강이슬의 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강이슬은 3점 슛 4개를 포함해 26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3점 슛 64개로 김아름을 3개 차로 앞질러 '3점 슛 여왕' 등극을 눈앞에 뒀다.

이날 무득점에 그치며 61개로 정규리그를 마친 김아름은 이제 만회할 기회가 없고, 24일 용인 삼성생명과 최종전을 남긴 KB의 심성영이 57개로 3위에 올라 있다.

◇ 22일 전적(부천체육관)

부천 하나원큐 95(20-4 26-23 18-21 31-32)80 인천 신한은행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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