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제작발표회 취소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2. 2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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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JTBC 제공.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 측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22일로 예정이 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취소했다.

JTBC 측은 “지난 21일 ‘독립만세’ 촬영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참여했던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접촉 인원 전원이 검사를 진행했고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현재까지 검사 인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향후 방송 제작 일정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독립만세’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오전에 온라인으로 제작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갑자기 행사를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제작진은 “‘독립만세’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급하게 취소 일정을 말씀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첫 방송은 편성 변동 없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립만세’는 한 번도 혼자 살아보지 않았던 연예인이 생애 최초로 독립에 도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찰 예능이다.

김희철과 붐이 MC를 맡았고, 송은이와 악뮤(AKMU),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 김민석 등이 독립생활에 나선다.

‘독립만세’는 예정대로 이날 오후 10시30분에 첫 방송을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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