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산단 접촉자 8명 타지역서 확진..누적 합계 171명

이호진 2021. 2. 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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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내 플라스틱제조업체 관련 n차 감염자 8명 추가 확인됐다.

남양주시는 진관산업단지 플라스틱제조업체 집단감염 관련해 타지역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8명이 추가 확진돼 연관 확진자가 171명으로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추가 확인된 연관 확진자는 설 연휴기간 플라스틱제조업체 확진자와 접촉한 타지역 주민으로, 남양주지역에서는 이틀째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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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김병문 기자 = 17일 오전 11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내 한 플라스틱 공장 입구에 관계자들이 폐쇄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2021.02.17. dadazon@newsis.com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내 플라스틱제조업체 관련 n차 감염자 8명 추가 확인됐다.

남양주시는 진관산업단지 플라스틱제조업체 집단감염 관련해 타지역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8명이 추가 확진돼 연관 확진자가 171명으로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추가 확인된 연관 확진자는 설 연휴기간 플라스틱제조업체 확진자와 접촉한 타지역 주민으로, 남양주지역에서는 이틀째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플라스틱 제조업체 직원 129명(외국인 120명·내국인 9명), 직원의 가족과 지인 등 n차 감염자 42명으로, n차 감염자 중 39명은 타지역에서 확진됐다.

현재 플라스틱 제조업체 관련 지역 확진자는 모두 생활치료센터와 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코호트 격리 상태인 플라스틱 제조업체 기숙사에는 음성 판정을 받은 22명과 미결정 인원 3명이 남아있다. 나머지 23명은 방역당국의 관리 하에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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