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나인' 간미연 "10년 만의 DJ 컴백..식은 땀 흘릴 정도로 떨려"

김은정 2021. 2. 22. 2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미연이 10년 만에 다시 DJ가 됐다.

이날 간미연은 오프닝 멘트에서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에 대해 이야기하며 "오랜만의 마이크 앞에서 많이 떨리고 걱정도 되지만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을 떠올리며 설렘으로 가득 채워보겠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오늘부터 매일 9시에 만나게 될 DJ 간미연이다. 10년 만에 다시 DJ 자리에 앉게 됐는데 너무 떨려서 어제 밤에 제대로 잠도 못 잤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은정 기자] 간미연이 10년 만에 다시 DJ가 됐다.

22일 오후 첫 방송된 SBS LOVE FM '간미연의 러브나인'에서 간미연이 DJ가 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간미연은 오프닝 멘트에서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에 대해 이야기하며 "오랜만의 마이크 앞에서 많이 떨리고 걱정도 되지만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을 떠올리며 설렘으로 가득 채워보겠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간미연은 첫 곡으로 베이비복스의 '야야야'를 선곡했다. 그는 "오늘부터 매일 9시에 만나게 될 DJ 간미연이다. 10년 만에 다시 DJ 자리에 앉게 됐는데 너무 떨려서 어제 밤에 제대로 잠도 못 잤다"고 말했다.

이어 "9시에 딱 됐을 때 식은 땀이 흘렸을 정도로 떨렸지만 설레고 행복하다. 다시 꼭 라디오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꿈꿨던 일이 이뤄져서 행복하다"면서 "일상에 소소한 행복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간미연의 남편 황바울, 베이비복스 김이지, S.E.S 유진 등은 청취자에게 간미연에게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보내며 DJ가 된 것을 축하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