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기온 '뚝'..서울 출근길 영하 5도
[뉴스데스크] 여느때보다도 비 소식이 기다려지는 날씨입니다.
내일도 추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영동 지방의 건조경보는 주의보로 완화되긴 했습니다만 오히려 그 밖의 동쪽 내륙으로는 특보가 더 확대됐고요.
특히 산불 발생 지역인 경북 예천 등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는 대형 산불 주의보도 발효 중인 상태입니다.
게다가 밤사이에는 더 건조한 성질의 공기가 내려오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 텐데요.
기온도 크게 끌어내리겠습니다.
서울도 하루 만에 기온이 13도나 뚝 떨어지면서 출근길 영하 5도의 추위가 찾아오겠고요.
이에 따라 서울 등 내륙 많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내일 날씨 보시죠.
내일 새벽 울릉도, 독도에만 눈이나 비가 오겠고요.
내륙 하늘은 맑겠지만 바람이 내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오늘보다 10도가량 크게 낮아집니다.
서울 영하 5도, 춘천 영하 7도, 대구 영하 2도가 되겠고요.
낮 기온도 오늘보다 낮아지면서 서울 5도, 광주 8도, 대구 9도가 예상됩니다.
삼일절인 다음 주 월요일이 되어서야 전국의 건조함을 해소시켜줄 만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96875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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