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또 '골대 불운'..무리뉴는 "내 잘못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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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또 골대 불운으로 침묵한 가운데 토트넘은 연패에 빠졌습니다.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이 손흥민의 발에 맞고 골문으로 향했는데 골대를 맞고 나왔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만 5차례 골대를 때려 리그에서 가장 골 운이 따르지 않는 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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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 선수가 또 골대 불운으로 침묵한 가운데 토트넘은 연패에 빠졌습니다. 그런데도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지도 방식이 최고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헝가리 원정 이후 이틀 만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날카롭지 못했습니다.
팀 내 최다인 7개의 크로스를 올렸지만 무뎠고, 슈팅은 2개에 그쳤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골대 불운'까지 겹쳤습니다.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이 손흥민의 발에 맞고 골문으로 향했는데 골대를 맞고 나왔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만 5차례 골대를 때려 리그에서 가장 골 운이 따르지 않는 선수가 됐습니다.
손흥민의 침묵 속에 토트넘은 2대 1로 져 9위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지도력에는 문제가 없다며 부진의 원인을 다른 곳으로 돌렸습니다.
[조제 무리뉴/토트넘 감독 : 우리 팀에는 감독으로서도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내 지도 방식이 최고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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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이적 후 처음으로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골키퍼와 1대 1 기회에서 슈퍼 세이브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래도 라이프치히는 4연승을 달리며 선두 뮌헨을 승점 2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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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의 황의조도 두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골키퍼 선방으로 날려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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