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통풍 고백.."염분 섭취 많아 신장 기능 저하"

마아라 기자 2021. 2. 2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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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개그맨 이수근이 통풍이 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의뢰인으로 초등학교 5학년인 12세 도현수와 그의 엄마 윤상아씨가 출연했다.

이수근이 아들의 건강을 묻자 윤씨는 "얼마 뛰지도 않았는데 컥컥거리더라"며 "그 정도로 숨이 차다면 속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내가 통풍이 있다"며 "어렸을 때 제일 좋아했던 반찬이 동치미 국물에 밥 말아먹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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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물어보살' 개그맨 이수근이 통풍이 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의뢰인으로 초등학교 5학년인 12세 도현수와 그의 엄마 윤상아씨가 출연했다.

윤상아씨는 이날 "아들이 술도 안 마시는데 국물을 너무 좋아한다"며 "지금은 어려서 괜찮은데 계속 먹으면 소아비만이 성인병으로 연결되니까 식습관을 바꿨으면 좋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MC 이수근이 어떤 국물을 좋아하냐고 묻자 현수는 '감자탕'을 꼽았다. 엄마 윤씨는 "치킨 무 국물도 다 마신다"며 "국이 없으면 밥을 거의 안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수근이 아들의 건강을 묻자 윤씨는 "얼마 뛰지도 않았는데 컥컥거리더라"며 "그 정도로 숨이 차다면 속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내가 통풍이 있다"며 "어렸을 때 제일 좋아했던 반찬이 동치미 국물에 밥 말아먹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집안에 통풍인 사람이 없는데 나만 그런 걸로 봐서 어렸을 때 염분 섭취가 많아서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국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 안 좋을 거라는 걸 엄마는 알고 있으니까 현수를 데리고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수근의 경험담을 들은 현수는 미래의 건강을 선택하며 국을 줄이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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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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