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일식 라면·가구 수거 달인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2. 22.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활의달인' 일식 라면, 가구 수거 달인이 화제다.

2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일식 라면, 가구 수거 달인이 소개된다.

일본식 라면 한 그릇에 담긴 달인의 정성과 노력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달인은 결혼 후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가구 수거 운반 일을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활의달인' 일식 라면, 가구 수거 달인이 화제다.

2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일식 라면, 가구 수거 달인이 소개된다.

우선 일본식 라면으로 부평을 평정한 가게가 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가게지만, 맑은 국물과 일본식 돼지고기인 차슈가 올라간 달인의 일본식 라면은 절대 평범하지 않다는데.

직접 일본으로 건너가 라면을 배웠다는 달인은 공부한 것을 토대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닭 육수를 사용한 일본식 라면을 개발했다. 닭 육수를 사용한 달인의 일본식 라면은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 손님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일본식 라면 한 그릇에 담긴 달인의 정성과 노력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오래되고 무거워 처리가 곤란한 가구들. 쓰레기장에 갖다 두기도 어려운 가구들을 손쉽게 해결해 주는 달인이 있다. 100kg에 육박하는 가구를 들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을 내려가는 김지훈(男 / 43세 / 경력 13년) 달인이다.

달인은 결혼 후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가구 수거 운반 일을 시작했다. 폐가구를 등이나 어깨에 이고 층수가 많은 계단을 내려오고, 좁은 골목도 통과해야 하다 보니 짐을 옮기는 노하우와 스피드가 생겨, 고객도 늘었지만 젊은 나이에 무릎이 심각하게 손상되는 병도 얻었다. 그래도 그가 이 직업을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4형제가 있기 때문이라는데. 엄청난 무게의 가구를 옮기는 일에 한겨울에도 이마에 땀이 마르지 않는다는 달인. 대한민국 가장의 삶과 달인의 인생 발자취를 '생활의 달인'에서 들어본다

한편, SBS '생활의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