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살' 이수근, 통풍 환자 고백 "어릴 때 짠 음식 많이 먹어"

이시연 기자 2021. 2. 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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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수근이 통풍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수근은 12살 아이가 염분이 많은 국물을 매 식사 때 들이킨다는 걱정에 고민 상담을 했다.

이수근은 "어린 친구한테 이런 얘기하기 그렇지만, 아저씨가 통풍이 있어요. 어렸을 때 아저씨가 제일 좋아했던 게 뭐지 알아? 동치기 국물에 밥 말아 먹는 거 였어"라고 말해 12살 현수를 충격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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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수근이 통풍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수근이 "짠 국물을 많이 먹는다"는 상담에 자신의 병명을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근은 12살 아이가 염분이 많은 국물을 매 식사 때 들이킨다는 걱정에 고민 상담을 했다.

이수근은 "어린 친구한테 이런 얘기하기 그렇지만, 아저씨가 통풍이 있어요. 어렸을 때 아저씨가 제일 좋아했던 게 뭐지 알아? 동치기 국물에 밥 말아 먹는 거 였어"라고 말해 12살 현수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어 "동치미 국물이나 배춧국, 시레깃국에다 무조건 밥을 말아 먹었어. 우리 집 안에 통풍 환자가 한 명도 없는데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어렸을 때 염분 섭취가 많아서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게 아닌가 싶어"라고 털어놔 현수와 현수 엄마에게 경각심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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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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