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박원숙 "혜은이-김동현 재결합? 10년쯤 지나면 만나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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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혜은이와 김동현의 재결합을 언급했다.
2월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같이 삽시다'에서는 선우은숙과 영상통화 하는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 김청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자 혜은이는 "내가 언제 재결합하고 싶다고"라며 말끝을 흐렸고, 이후 인터뷰에서 박원숙은 "(혜은이가) 최소한 10년 지난 다음에 그래도 어떤가 싶으면 만나볼 수도 있지. 내 말을 오해해서 상처받지 않았을까 봐 좀 걱정된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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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박원숙이 혜은이와 김동현의 재결합을 언급했다.
2월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같이 삽시다'에서는 선우은숙과 영상통화 하는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 김청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은숙은 "(박원숙) 언니가 한 이야기 그대로 했어. 혼자보다 둘이 할 수 있는 게 더 많으니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좋은 시간 보내지 말라고. 언니가 나한테 얼마나 좋은 이야기 많이 해줬어"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영란은 "너희 재결합해라"고 두 사람의 미래를 응원했고, 박원숙은 "다들 그래. 애들 아빠하고 잘 살아. 처음에는 '이영하 씨가 저런 사람이었어' 이렇게 화가 났다가 마음이 풀어졌어. 너무 좋아"라고 말했다. 김영란도 "그래. 요새 좀 좋아졌어, 영하 씨가"라고 공감했다.
혜은이는 선우은숙에게 "촬영할 때만이라도 마음 편하게 잘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선우은숙은 "그럴게 언니, 고마워"라고 답했다. 박원숙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만나. 앞으로 전진만 있을 뿐이야"라고 당부했다.
박원숙 조언에 혜은이는 "마인드가 바뀌셨나.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재결합하라니"라고 의문을 표현했고, 박원숙은 "너하고는 달라. 일단 기간이 달라. 혜은이는 이혼 3년 차인데 얘네는 오래됐어. 15년 지났어. 재결합은 네가 선택하는 거야"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혜은이는 "내가 언제 재결합하고 싶다고…"라며 말끝을 흐렸고, 이후 인터뷰에서 박원숙은 "(혜은이가) 최소한 10년 지난 다음에 그래도 어떤가 싶으면 만나볼 수도 있지. 내 말을 오해해서 상처받지 않았을까 봐 좀 걱정된다"고 털어놓았다.
(사진=KBS 2TV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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