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따지지 말고 그냥 만나" 선우은숙x이영하 재결합 응원(같이 삽시다3)

허은경 2021. 2. 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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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3' 박원숙이 선우은숙-이영하 커플의 재결합을 적극 응원했다.

이어 불붙은 전화 경쟁으로 박원숙도 선우은숙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원숙은 "투샷이 너무 예쁘다"라며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모습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서 선우은숙은 "언니가 (우리 이혼했어요) 첫 회부터 조언 많이 해줬잖냐. 언니가 한 얘기 그대로 (이영하에게) 했다"면서 "혼자 할 수 있는 것보다 둘이 할 수 있는 게 더 많으니, 묻지도 따지지도 마라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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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같이 삽시다3’ 박원숙이 선우은숙-이영하 커플의 재결합을 적극 응원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새해를 맞아 지인들과 통화를 나누는 남해 자매(박원숙, 김영란, 문숙, 혜은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막내 김청이 “새해 보고 싶은 분들과 영상통화 하면 어떠냐”라고 제안했던 바. 혜은이가 최백호에게 전화해서 김영란이 찐팬이라고 전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영란은 “20대 초반쯤에 한 번 뵌 적 있다”고 하자, 최백호도 “저도 기억이 난다”고 화답했다.

이어 불붙은 전화 경쟁으로 박원숙도 선우은숙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원숙은 “투샷이 너무 예쁘다”라며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모습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선우은숙이 “원숙언니랑 친해서 같이 놀러가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선우은숙은 “언니가 (우리 이혼했어요) 첫 회부터 조언 많이 해줬잖냐. 언니가 한 얘기 그대로 (이영하에게) 했다”면서 “혼자 할 수 있는 것보다 둘이 할 수 있는 게 더 많으니, 묻지도 따지지도 마라고 했다”고 밝혔다. 박원숙은 “다들 그렇다. 애들 아빠하고 잘 살아라. 처음엔 '이영하 씨가 저런 사람이었어' 화가 났다가 마음이 풀어져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영란역시 "그래. 요새 좋아졌다. 영하 씨가"라고 공감했다.

이어 박원숙은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그냥 만나, 앞으로 전진만 있을 뿐”이라고 두 사람의 재결합을 적극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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