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밤주' 이선빈 "김영광 애드리브 많아, 대본인지 구분 안 갈 정도"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선빈이 함께한 배우 김영광이 애드리브가 많았다고 밝혔다.

2월 22일 방송된 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 코너 '김성훈의 보이스피싱'에는 영화 '미션파서블' 주연 배우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선빈은 "김영광 오빠가 애드리브가 굉장히 많았다. 홍보하는 기간에 '생각나는 애드리브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생각해봤을 때 애드리브인지 대본이었는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애드리브가 많았다. 현장마다 재미있는 웃음 NG가 많았던 게 에피소드라면 에피소드였다"고 털어놨다.

극 중 액션 연기에 대해서는 "저는 즉흥적으로 하는 액션신이 많았는데 영광오빠는 부상도 많았고 칼을 가까이 하는 액션을 하다보니까 기초부터 배웠던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선빈, 김영광 주연 '미션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 지난 17일 전국 개봉했다. (사진=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