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EPL] '니가 가라 강등권' 브라이턴 VS 팰리스

이솔 기자 2021. 2. 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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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강등권으로 보내기 위한 전쟁이 펼쳐진다.

오는 23일에는 브라이턴과 크리스털 팰리스(이하 팰리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오는 23일 오전 5시에 펼쳐지는 이번 경기에서는, (경기 전일 기준)14위와 16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 팀이 서로를 끌어내리기 위해 상대한다.

두 팀간 최근 5번의 경기에서는 브라이턴이 2승 2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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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상대를 강등권으로 보내기 위한 전쟁이 펼쳐진다. 오는 23일에는 브라이턴과 크리스털 팰리스(이하 팰리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오는 23일 오전 5시에 펼쳐지는 이번 경기에서는, (경기 전일 기준)14위와 16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 팀이 서로를 끌어내리기 위해 상대한다.

브라이턴과 팰리스의 상대 전적은 37승 34패로 브라이턴이 우위에 있다.

두 팀간 최근 5번의 경기에서는 브라이턴이 2승 2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마지막 경기는 지난 2020년 10월 18일로 두 팀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당시 전반 19분 윌프레드 자하 선수의 골로 앞서던 팰리스는 후반 종료 직전 골을 헌납하며 아쉬운 승점 2점을 날렸다.

두 팀은 최근 대비되는 기세를 보이고 있다. 브라이턴은 리버풀과 토트넘을 잡아내는 기적을 연출했다.

특히 살라, 손흥민, 케인 등 득점왕 후보들이 포진된 두 경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한 골차 짠물 승리를 거두는 위력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사진=윌프레드 자하 공식 트위터

반면 팰리스는 최근 불안에 떨고 있다. 

울버햄튼과 뉴캐슬을 잡아내며 반등하는 듯 보였지만 번리, 리즈에게 패배하며 하위권 경쟁에서 점차 힘을 잃고 있다. 이대로라면 강등권도 가능할 정도다.

분전 끝에 패배했지만, 두 경기에서 5골을 실점하면서도 단 한골도 득점하지 못했다. 공격진의 결정력 문제가 점차 두드러지고 있다.

한편, 개인의 선택이지만 최근 윌프레드 자하 선수가 BLM과 관련된 이슈로 논란이 일고 있어, 자하 선수 개인적으로도 경기 외적으로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수비력이 좋은 브라이턴을 맞아, 공격력이 무뎌진 팰리스가 과연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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