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제 전망대] 경남 수출 석 달 연속 증가세
[KBS 창원]
[앵커]
경남지역 수출이 석 달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의 무역수지도 2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경남 경제전망대, 배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경남지역 수출은 46억 달러!
지난해 11월 27억 달러, 12월 44억 달러에 이어 석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선박 수출이 효자 노릇을 했습니다.
가스운반선 수출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늘어난 24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TV와 냉장고 전기전자제품도 강세입니다.
지난해보다 31.7% 늘어난 3억 천만 달러 수출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경남의 전체 무역수지는 2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재료연구원과 서울대학교가 보유기술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소재 콜로키엄'을 엽니다.
'콜로키엄'은 '모여서 대화하기'란 뜻의 라틴어로, 두 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소재와 부품, 장비 국산화를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합니다.
이번 토론의 장은 오는 2023년까지 운영되며, 올해는 '구조금속재료 분야'에서 경량 금속 등에 대한 설계와 제조, 금속 소재 부품화 기술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다음 달 5일까지 중소기업의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대학을 모집합니다.
지원 규모는 '연구인력 채용'에 960명, '공공연구기관 연구인력 파견' 120명으로, 인건비를 3년 동안 50% 지원합니다.
또, 지역 중소기업 '기술 개발 산업 인턴 지원'에 6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최대 3년 동안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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