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년 6개월 만에 돌아온 '빛나는' 샤이니, '돈트 콜 미' 컴백 기자간담회

황예린 기자 2021. 2.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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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가 2년 6개월의 군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왔다.

샤이니는 22일 오후 정규 7집 '돈트 콜 미'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군백기' 이후 다시 완전체로 뭉친 샤이니는 정규 7집 '돈트 콜 미'를 통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증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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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황예린 기자] 그룹 샤이니가 2년 6개월의 군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왔다.

샤이니는 22일 오후 정규 7집 ‘돈트 콜 미’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기자간담회 MC는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맡았다.

샤이니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7집 ‘돈트 콜 미’ 음원을 전곡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샤이니가 가요계에 컴백하는 것은 2018년 정규 6집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군백기’ 이후 다시 완전체로 뭉친 샤이니는 정규 7집 ‘돈트 콜 미’를 통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증명할 전망이다.

온유는 “저희 샤이니가 2년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공백기도 있었는데 활동을 한다고 생각하니 떨리고 고민들이 되더라. 그런 만큼 많이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 오저희가 다 모여서 활동을 준비하는 시간들이 행복했고 정말 즐거웠다”고 밝혔다.

민호는 “저희가 태민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공백기가 있었다. 그래서 멤버들이 전투적으로 준비했다. 뮤직비디오도 마찬가지로 찍으면서 어떻게 하면 더 잘 나올 수 있을지 생각도 많이 했다. 그만큼 미팅도 많이 가져서 이번 활동이 기대가 된다. 오랜만에 뭉쳐서 활동하니 정말 즐거웠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샤이니의 다양한 모습과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고 인사했다.

샤이니의 이번 앨범 ‘돈트 콜 미’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포함해, 펑키한 매력의 댄스 팝 곡 ‘하트 어택’, 정규 4집 수록곡 ‘러브 식’ 이후의 서사를 담은 ‘메리 유’,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과정을 암호 해독하는 모습에 비유한 ‘코드’, 에너제틱한 팝 곡 ‘아이 리얼리 원트 유’, 입맞춤 효과음이 듣는 재미를 더한 ‘키스 키스’, 춤추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레게 장르의 ‘보디 리듬’, 한밤 중 데이트를 로맨틱하게 그린 R&B 팝 ‘어텐션’, 힘든 시간 곁에 있어준 상대를 빈칸을 채워주는 정답에 비유한 감성 팝 발라드 ‘빈칸’까지 총 9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돈트 콜 미’는 사랑에 배신당한 주인공이 상대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가사의 힙합 댄스 곡으로, 히스테릭한 감정을 표현한 멤버들의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몰입감을 더한다.

태민은 타이틀곡 ‘돈트 콜 미’ 퍼포먼스에 대해 “흑화된 샤이니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역대급으로 춤 동작이 너무 많아서 복잡했는데, 샤이니 만의 색깔을 맞췄다. 수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멤버들이 연습도 많이 하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얻고 싶은 성과는 ‘별 다섯개’라고 말한 키는 “저희 아직 건재하고 잘 할 수 있다는 느낌을 잘 보여주고 싶다”라며 샤이니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 샤이니 온유, 태민, 민호, 키(왼쪽부터). 제공l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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