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정의당, 새만금 해수유통 잇따라 촉구

안태성 2021. 2.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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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민생당 전북도당은 새만금 기본계획 수정안에 해수유통을 반드시 명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경민 도당위원장은 새만금 수질 개선에 4조 원 넘게 들였지만, 오히려 수질은 떨어졌다며 담수화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일부 방조제를 터 배수갑문을 늘리거나 조력발전소를 지어 완전 해수유통으로 전환할 것을 덧붙였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도 논평을 통해 새만금위원회가 새만금호 담수화 계획에 대한 실패를 인정하고, 새만금사업 기본 계획 변경안에 해수유통을 명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해수유통을 하면 새만금 수질이 개선되고 갯벌과 습지가 복원돼 생태와 해양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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