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몬테크리스토' 최여진, 이소연 임신 알고 약물 투입 계획[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2. 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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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최여진이 의문의 약을 이소연에게 먹이려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오하라(최여진 분)가 고은조(이소연 분) 임신 사실을 알고 악랄한 계획을 세우는 장면이 담겼다.

오하라는 "내 손에 피 안 묻히게 해줘야지, 네가"라며 주세린 뺨을 때렸다.

주세린이 망설이자 오하라는 "은조 신부 파티 내가 해줄 거야. 그때 먹여"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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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최여진이 의문의 약을 이소연에게 먹이려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오하라(최여진 분)가 고은조(이소연 분) 임신 사실을 알고 악랄한 계획을 세우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주세린(이다해 분)은 "도저히 못 하겠어. 네가 선혁(경성환 분) 오빠 좋아하는 건 알겠는데 이건 사람으로서 할 일이"라며 약병을 돌려주려 했다.

오하라는 "내 손에 피 안 묻히게 해줘야지, 네가"라며 주세린 뺨을 때렸다.

이어 "이거 네 인생이 걸린 기회야. 은조 면접 포기했다며. 그렇다고 1등 된다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야. 내 말 한마디면 넌 공모 탈락이야. 그런 기회 놓치고 계속 은조네서 구질구질하게 살고 싶은 거야?"라며 압박했다.

주세린이 망설이자 오하라는 "은조 신부 파티 내가 해줄 거야. 그때 먹여"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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