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그럼', 월간윤종신 2월호..다케우치 미유, 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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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2월호가 24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리페어로 진행되는 이번 호는 지난 2014년 6월호에 발표한 '왠지 그럼 안될 것 같아'를 시티팝으로 새롭게 만들었다.
윤종신은 "'내 타입'을 작업하며 70~80년대 J팝이나 시티팝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미유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 '왠지 그럼 안될 것 같아'의 편곡 방향이 시티팝으로 정해지고 난 뒤 미유가 다시금 떠올랐다"고 작업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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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2월호가 24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리페어로 진행되는 이번 호는 지난 2014년 6월호에 발표한 '왠지 그럼 안될 것 같아'를 시티팝으로 새롭게 만들었다. 이번 가창자는 AKB48 출신이자 엠넷 '프로듀스 48'에 출연한 다케우치 미유다. 지난 2019년 '월간 윤종신' 10월호 '내 타입'에 이어 다시 한번 윤종신과 만났다.
윤종신은 "'내 타입'을 작업하며 70~80년대 J팝이나 시티팝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미유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 '왠지 그럼 안될 것 같아'의 편곡 방향이 시티팝으로 정해지고 난 뒤 미유가 다시금 떠올랐다"고 작업 계기를 전했다.
'왠지 그러면 안될 것 같아'는 공교롭게도 원곡은 중국인 가수가, 그리고 리페어 버전은 일본인 가수가 부른 노래가 됐다.
윤종신은 "언어가 다르다는 게 여러모로 벽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새로운 느낌이 나올 수도 있다"며 "국적이 다른 두 가수가 같은 곡을 어떻게 다르게 소화했는지 비교하면서 들어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미유는 "이 곡은 '내 타입'과 모든 면에서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 신기하고 좋았다"며 "가사에 이야기가 있다 보니 표현력이 중요하다 생각했고, 한국어 발음 연습에 열중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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