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녀 이상 가정 청소년에 후불교통체크카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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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2일부터 다자녀가정의 청소년 대상 후불교통체크카드 발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신한카드와 협약으로 다자녀가정 도시철도요금 할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신한 가족사랑카드(후불교통)'를 발급해 왔다.
하지만 이번 다자녀가정 청소년 후불교통체크카드 출시로 다자녀가정 전 세대원이 도시철도요금 할인 자동적용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체크카드 발급대상은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다자녀가정 청소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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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2일부터 다자녀가정의 청소년 대상 후불교통체크카드 발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은 시에 주소를 둔 세 자녀 이상의 가정이다.
그동안 시는 신한카드와 협약으로 다자녀가정 도시철도요금 할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신한 가족사랑카드(후불교통)'를 발급해 왔다. 그러나 기존 카드는 18세 이하 청소년 세대원에게는 발급되지 않아 청소년들이 요금 할인을 받으려면 종이 승차권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다자녀가정 청소년 후불교통체크카드 출시로 다자녀가정 전 세대원이 도시철도요금 할인 자동적용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체크카드 발급대상은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다자녀가정 청소년이다. 해당 청소년의 부모가 직접 방문 없이 신한 다자녀카드 전용회선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3월 말 이후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청소년 후불교통체크카드 출시와 함께 기존 신한 다자녀가족사랑카드도 미비점을 보완해 새롭게 출시된다. 주요 개선사항은 카드 내 다자녀가정 유효기간 추가 및 증명사진 삭제, 도시철도 역사 게이트 통과 시 할인요금 즉시 적용 등이다. 신한 가족사랑카드는 병원, 약국 및 학습지 업종 5% 할인 및 도시철도 요금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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