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려대 교직과정도 줄인다.."예비교사 정원 3,200명 감축"

서현아 기자 2021. 2. 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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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내년부터 전국 교원양성기관의 정원이 3천 2백여 명 줄어듭니다. 

교육부는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낮은 등급을 받은 기관의 정원을 줄이거나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4년제 사범대학에선 한국외대가 C등급을 받아 정원 30%를 줄이게 됐고, 서울대와 고려대 등 일반대 교직과정에서 1천8백여 명, 동국대와 한양대 등 교육대학원에서도 1천2백여 명의 정원이 감축될 예정입니다. 

이들 기관에 대한 역량진단은 전임교원 확보율과 수업환경, 교원임용 성과 등 29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습니다.

서현아 기자 (aha@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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