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재희, 김혜옥에 "혀 깨물고 죽으면 죽었지 당신 양자 안 해"

백아영 2021. 2. 22. 1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희가 김혜옥에게 양자가 되는 일은 없다고 못 박는다.

22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29회에서는 경수(재희)를 찾아간 민경(최수린)이 숙정(김혜옥)이 경수를 양자로 점찍고 있음을 밝힌다.

또 경수는 "당신은 우리 엄마 죽인 원수야. 당신한테 얼마나 치 떨리는 배신감을 느꼈으면 스스로 그런 선택을 했겠냐. 혀 깨물고 죽으면 죽었지 당신 같은 인간 양자가 될 것 같아?"라고 하며 숙정의 양자가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희가 김혜옥에게 양자가 되는 일은 없다고 못 박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29회에서는 경수(재희)를 찾아간 민경(최수린)이 숙정(김혜옥)이 경수를 양자로 점찍고 있음을 밝힌다.

영신(정우연)이 단품 메뉴 출품을 포기한 것이 자신 때문임을 알게 된 경수는 숙정을 찾아가 “지금 누구 데리고 장난합니까? 양자로 삼아준다고 하면 아이고 고맙습니다 하겠습니까 내가?”라고 따진다.

이어 경수는 영신의 단품 메뉴를 시식회에 내 달라고 요청하며 “젊은 아이 순수한 마음을 그런 식으로 이용해서 술수나 부려야 그 자리가 유지됩니까? 나 같으면 그 자리에서 내려오겠습니다”라고 한다.

또 경수는 “당신은 우리 엄마 죽인 원수야. 당신한테 얼마나 치 떨리는 배신감을 느꼈으면 스스로 그런 선택을 했겠냐. 혀 깨물고 죽으면 죽었지 당신 같은 인간 양자가 될 것 같아?”라고 하며 숙정의 양자가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받는다.

이에 숙정은 “그거 아니? 너네 엄마 상당히 멍청한 여자야. 오죽했으면 너희 아버지가 내 얼굴만 바라봤겠니. 너희 아버지 나한테 버림받으면서도 매달렸었어. 너희 엄마도 그런다고 죽니? 자식까지 있는 여자가?”라고 하며 “넌 결국 김영신 때문에 나한테 꼼짝 못 할 거야. 건드리면 한식 업계에 발도 못 붙이도록 매장시켜 버릴 것”이라고 해 경수를 분노케 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최숙정 진짜 뻔뻔하네”, “자세한 내막을 알고 싶네”, “경수총각 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