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10단지도 1차안전진단 통과..목동 재개발 기대감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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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0단지 아파트가 재건축의 첫 관문이라고 불리는 1차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목동 10단지는 재건축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50.04점을 받아 조건부 통과인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6월 목동6단지가 목동 14개 단지 중 가장 처음으로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고, 5단지, 7단지, 11단지, 13단지도 1차 안전진단 관문을 넘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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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0단지 아파트가 재건축의 첫 관문이라고 불리는 1차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목동 10단지는 재건축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50.04점을 받아 조건부 통과인 ‘D등급’ 판정을 받았다. D등급은 추후 공공기관의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거쳐 최종 통과 여부를 가리게 된다.
재건축 안전진단 분류는 A∼C등급은 유지·보수(재건축 불가), D등급은 조건부 재건축(공공기관 검증 필요), E등급은 재건축 확정 판정으로 나뉜다.
최근 2·3·4단지도 1차 안전진단 관문을 넘었는데, 이날 10단지까지 1차 안전진단의 벽을 넘으면서 목동 일대에 재건축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6월 목동6단지가 목동 14개 단지 중 가장 처음으로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고, 5단지, 7단지, 11단지, 13단지도 1차 안전진단 관문을 넘은 상태다. 9단지는 1차 관문을 넘었으나 지난해 9월 말 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탈락했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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