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되어라' 권혁, 김영호에 이별 통보..재희 '위로'[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2. 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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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에서 권혁이 정우연과 고향을 떠나기 위해 김영호에게 절을 올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경철(김영호 분)에게 절을 하는 정훈(권혁 분)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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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드라마 '밥이 되어라' 방송 화면

'밥이 되어라'에서 권혁이 정우연과 고향을 떠나기 위해 김영호에게 절을 올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경철(김영호 분)에게 절을 하는 정훈(권혁 분)이 그려졌다.

이날 정훈은 경철에게 "경수(재희 분) 아저씨가 저더러 영신(정우연 분)이 데리고 떠나라고 하셨어요. 갑자기 떠나게 될 수도 있어서 인사드릴 경황이 없을 수도 있어요"라며 "재혼도 하지 않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뒤 경철에게 절을 올리고 집을 불쑥 나가버렸다.

이어 경수가 경철의 집에 찾아와 "정훈이한테 들으셨어요? 영신이도 대답은 안 했지만 어떻게든 보내야죠. 둘이 오래전부터 서로 아끼고 좋아했어요. 정훈이 아버님도 저희 밥집에 오세요. 아이들은 뿔뿔이 흩어지겠지만 우리라도 굳건히 버티고 있어야 아이들이 지쳤을 때 돌아올 가족이 있는 거 아닌가요?"라며 경철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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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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