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권혁, 김영호에 감사함 전하며 큰절..다시 모인 밥집 식구

박하나 기자 2021. 2. 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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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 권혁이 김영호에게 떠나겠다고 밝히며 진심을 털어놓았다.

22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영신(정우연 분)과 마을을 떠나겠다는 정훈(권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MBC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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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밥이 되어라'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밥이 되어라' 권혁이 김영호에게 떠나겠다고 밝히며 진심을 털어놓았다.

22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영신(정우연 분)과 마을을 떠나겠다는 정훈(권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정훈은 경철(김영호 분)에게 "재혼도 하지 않고 저를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큰절을 올리며 영신과 떠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경수(재희 분)가 경철을 찾아와 밥집에 다시 오라고 설득했다. 경수는 영신이 떠나겠다는 대답을 하지 않았지만 어떻게 해서든 보내고 싶다며 "오래전부터 서로 아끼고 좋아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경수는 "아이들이야 각자 인생을 살아야겠지만 우리들이라도 흩어지지 않고 굳건하게 버티고 있어야 아이들이 살다 지쳤을 때 돌아올 가족이 있는 거 아닌가요"라고 덧붙였다.

결국 경철은 밥집으로 돌아왔고, 세진(오영실 분)과 완수(김정호 분) 역시 경철을 반갑게 맞이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MBC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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