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측 "'소문의아이들' 출연 취소" 수진 학폭의혹 여파(공식입장)

[뉴스엔 박수인 기자]

(여자)아이들 수진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문의 아이들' 출연이 취소됐다.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월 22일 뉴스엔에 "호스트인 미연은 그대로 진행을 맡고 나머지 멤버들 출연은 취소됐다"고 밝혔다.

네이버 NOW. '소문의 아이들'은 지난 1월 스페셜 에피소드로 방송된 후 정식 라이브 쇼로 론칭된 프로그램.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단독 호스트로 발탁돼 진행 중이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호스트가 된 미연을 축하하기 위해 23일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수진의 학교폭력 의혹 여파로 출연을 취소했다.

한편 수진은 한 누리꾼의 학교폭력 폭로에 대해 "학생의 본분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몇번 핀적은 있다. 어린시절 방황을 한 적 있지만 단 한 번도 그 친구에게 폭행을 가한 적 없고 오토바이를 탄 적 없다. 왕따를 주도하는 단체문자를 보낸 적도 없으며 교복을 뺏은 적도, 물건을 훔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