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아파트 10단지, '재건축 첫 관문' 1차 안전진단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0단지 아파트가 재건축의 첫 관문, 1차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목동 10단지는 재건축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50.04점으로 D등급 판정을 받았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는 14개 단지 2만7000여가구 규모로, 최근 2·3·4단지가 1차 안전진단 관문을 넘은 데 이어 10단지도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목동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0단지 아파트가 재건축의 첫 관문, 1차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목동 10단지는 재건축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50.04점으로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재건축 안전진단 분류에 따르면 A∼C등급은 유지·보수(재건축 불가), D등급은 조건부 재건축(공공기관 검증 필요), E등급은 재건축 확정으로 나뉜다.
D등급 판정을 받게 된 10단지는 추후 공공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시설안전공단)의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거쳐 최종 통과 여부를 가리게 된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는 14개 단지 2만7000여가구 규모로, 최근 2·3·4단지가 1차 안전진단 관문을 넘은 데 이어 10단지도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목동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목동 신시가지 14개 단지 가운데 6단지가 지난해 6월 재건축 안전진단을 처음으로 최종 통과했고, 이 밖에 5·7·11·13단지도 1차 안전진단 관문을 넘은 상태다. 9단지는 1차 관문은 넘었으나 지난해 9월 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탈락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힘 못 쓰는 바이오株…"다음 달 악재 날려버릴 이벤트 온다"
- "해외투자로 1조2000억 부실징후"…국내 보험업계 '초비상'
- "한국말 해라" "저승사자"…CEO들 불러 면박 준 의원들
- 美 코로나 사망자 50만명 돌파…애틀랜타 인구만큼 사라졌다
- '주식 열풍' 타고 리딩방 불법행위 기승
- '학폭 연예인' 폭로만 몇 명? 의혹 줄줄이 [종합]
- '비디오스타' 허경환 "작년 허닭 매출 350억원"
- '임신 21주 결혼' 조민아 "폐백실서 결국 기절, 식도 찢어지게 토해" [전문]
- 이영지, 10kg 감량 후 볼륨감 돋보이는 몸매 '눈길'
- "저희 건재해요"…14년차 샤이니의 빛나는 도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