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국가수사본부장에 남구준 경남경찰청장

전병남 기자 2021. 2. 2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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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청장은 마산 중앙고·경찰대를 졸업한 뒤, 경남 창원중부서장·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 등을 거쳐 지난해 8월부터 경남경찰청장으로 재직해왔습니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달 국가수사본부장 외부 공모를 진행했는데, 백승호 전 경찰대학장· 이세민 전 경찰청 수사기획관· 이정렬 전 판사·이창환 변호사· 김지영 변호사 등 5명이 지원했습니다.

경찰청은 공모자를 포함해 적임자를 검토한 끝에, 외부 공모가 아닌 내부에서 국가수사본부장 후보를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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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3월 남구준 당시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왼쪽에서 두 번째)

경찰청은 초대 국가수사본부장에 남구준 경남경찰청장을 단수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남 청장은 마산 중앙고·경찰대를 졸업한 뒤, 경남 창원중부서장·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 등을 거쳐 지난해 8월부터 경남경찰청장으로 재직해왔습니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달 국가수사본부장 외부 공모를 진행했는데, 백승호 전 경찰대학장· 이세민 전 경찰청 수사기획관· 이정렬 전 판사·이창환 변호사· 김지영 변호사 등 5명이 지원했습니다.

경찰청은 공모자를 포함해 적임자를 검토한 끝에, 외부 공모가 아닌 내부에서 국가수사본부장 후보를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창룡 경찰청장이 남 청장을 단수 추천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의 임용을 거쳐 초대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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