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운 김천시의원,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수상

지방자치의정 부분 대상..열린 의회 구현 앞 장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의회는 김세운 의원이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인물을 선정해 언론인들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3선(6·7·8대)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의장을 맡아 열린 의회 구현에 기여했다.

김천시 장애인 편의시설 조례안,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온 공로가 인정됐다.

약자 권익보호와 누구나 혜택받는 복지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세운 의원은 "큰 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행복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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