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 각종 바이러스 99% 제거 공기살균청정기 등장

[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코로나19 등 각종 세균과 박테리아, 초미세먼지를 99%이상 제거할 수 있는 공기살균청정기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22일 헬스웨이 공식인증 한국서비스센터 퓨어웨이와 장재성 울산과학기술원(UNSIT) 기계공학과 교수팀 등에 따르면 미국 헬스웨이사가 각종세균과 박테리아, 초미세먼지 등을 제거해주는 공기살균청정기 ‘에어제로(Air Zero)’를 개발했다.

퓨어웨이는 지난해 10월 장 교수팀에 의뢰해 해당 에어제로의 공기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제거 효율성을 실험했다.

이달 초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실험을 진행한 결과, 에어제로는 평균 99% 이상의 물리적 제거 효과가 있는 것을 나타났다.

에어제로의 특허기술인 DFS필터와 다른 필터 기능이 국내 바이오에어로졸 분야의 권위자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이다.

에어제로는 고강력흡착필터인 ‘프리필터’를 통해 유해가스와 박테리아, 유기화합물 등을 제거한 뒤 DFS 필터의 14kV(킬로보트)의 전기집진방식으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파괴한다.

이에 따라 퓨어웨이는 이날 대중에게 에어제로를 처음 선보인다.

이요셉 퓨어웨이 대표는 “에어제로가 현존하는 가장 진화된 필터를 갖춘 공기살균청정기”라며 “가정과 일터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패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기, 모양이 동일한 형태인 코로나 바이러스229E(알파)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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