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장관, "물류 급증 대응 위해 관련 공사 설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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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급증하는 물류 수요를 정부가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사 설립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변 장관은 오늘(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내 물류 시스템이 전적으로 민간에 맡겨져 있다 보니 각종 문제점이 생기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지적에 대해 정부가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책을 뒷받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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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급증하는 물류 수요를 정부가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사 설립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변 장관은 오늘(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내 물류 시스템이 전적으로 민간에 맡겨져 있다 보니 각종 문제점이 생기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지적에 대해 정부가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책을 뒷받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변 장관은 특히, 국내 물류 시스템이 자동화돼 있지 않아 분류 인력을 6천 명이나 고용한다는 것은 소모적이라며 공사 설립을 통해 선진적인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현재 경기도 4곳과 인천 1곳의 나들목에 생활물류시설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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