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6시까지 253명 확진..전날과 비슷(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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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오후 6시 기준 253명(최종 332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일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성남시의 무도장에서는 이날도 분당구 야탑동의 무도장에서 2명, 중원구 무도장에서 1명 등이 추가돼, 성남지역 내 5곳의 무도장에서 현재까지 5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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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단감염지 산발적 확진자 발생 지속
(전국=뉴스1) 박대준 기자 =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오후 6시 기준 253명(최종 332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267명에 비해 14명이 줄어든 수치다. 반면 수도권 확진자는 209명으로 전날 대비 2명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날 일주일 만에 300명대로 떨어진 뒤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할 전망이다. 이는 주말 사이 검사자 수가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07명, 경기 91명, 인천 11명, 부산·강원 각 10명, 경북 7명, 경남·전북 각 3명, 광주·충북 각 2명, 대구·대전·전남 각 1명이 발생했다. 이날 제주와 울산·세종에서는 오후 6시까지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서울지역에서는 용산구 소재 병원 관련 5명(누적 183명),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관련 2명, 양천구 유치원·어린이집 관련 1명 등 집단감염지에서 꾸준히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경기지역은 남양주시의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과 관련해 이날 9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이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지난 13일 이후 총 171명으로 늘었다. 이중 외국인은 120명, 내국인 직원 9명, n차 감염 추정 42명 등이다.
부천에서는 보습학원 확진자의 가족인 30대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이에따라 보습학원과 승리제단 관련 지역 누적 확진자는 146명으로 늘었다.
연일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성남시의 무도장에서는 이날도 분당구 야탑동의 무도장에서 2명, 중원구 무도장에서 1명 등이 추가돼, 성남지역 내 5곳의 무도장에서 현재까지 5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다른 집단감염지인 용인시청 운동부에서도 선수 4명이 이날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운동부내 확진자는 선수 10명, 지도자 1명 등 총 11명으로 늘었다.
인천에서는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이중 미추홀구 소재 병원 2명(누적 18명), 서구 소재 병원 관련 1명(누적 16명)으로 확인됐다.
부산에서는 10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이들 모두 기존 확진자 가족간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5명은 영도구 해동병원에서 발생한 확진환자와 간병인의 가족이다.
강원지역에서는 정선 임계면의 한 교회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도내로 확산하는 모양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정선 3명, 강릉 3명, 원주 2명, 동해 1명, 속초 1명 등 10명이다. 특히 정선 신규 확진자 3명 모두 교회발 2차 감염으로, 강릉 3명도 교회발 확진자의 가족으로, 동해 1명도 교회발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에서는 7명의 확진자 중 의성군에서 5명이 발생했다. 이들 중 2명은 설 연휴기간 가족 모임 등으로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이날 3명의 확진자 중 2명이 전북 현대자동차 공장발 연쇄감염 확진자로 파악됐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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