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국비 확보에 전력.."발로 뛴다"

김정호 기자 2021. 2. 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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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이 2022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

양구군은 22일 2022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의를 갖고 분야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양구군이 목표로 정한 2022년도 국‧도비 확보액은 2021년도 1077억원보다 10% 증가한 1185억원이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나부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로 뛰어 국비 확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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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2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의를 개최했다.(양구군 제공) © 뉴스1

(양구=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양구군이 2022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

양구군은 22일 2022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의를 갖고 분야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양구군이 목표로 정한 2022년도 국‧도비 확보액은 2021년도 1077억원보다 10% 증가한 1185억원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4~5월 정부 부처와 강원도를 방문해 각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고, 9~12월에는 국회 예산 심의 동향을 파악하며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비확보전략추진단을 운영하고, 분기별로 보고회의를 열어 추진 과정을 모니터한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나부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로 뛰어 국비 확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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