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장 직선제법 국회 농해수위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개호)는 농협중앙회장 선출 방식을 현행 대의원회 간선제 방식에서 조합장 직선제로 변경하는 농업협동조합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회 농해수위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전체회의를 열고 농업협동조합법 일부 개정안을 포함한 14건의 법안을 처리했다.
농업협동조합법 일부 개정안은 농협중앙회장을 선출할 경우 부가의결권을 2표까지 행사할 수 있도록 명시하되 세부적인 의결권 행사 기준은 시행령에 위임하도록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개호)는 농협중앙회장 선출 방식을 현행 대의원회 간선제 방식에서 조합장 직선제로 변경하는 농업협동조합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회 농해수위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전체회의를 열고 농업협동조합법 일부 개정안을 포함한 14건의 법안을 처리했다.
농업협동조합법 일부 개정안은 농협중앙회장을 선출할 경우 부가의결권을 2표까지 행사할 수 있도록 명시하되 세부적인 의결권 행사 기준은 시행령에 위임하도록 했다.
또 현행 인사추천위원회 구성을 조합장 4인, 외부전문가 3인에서 조합장 3인, 외부전문가 4인으로 변경하고 위원장을 외부위원 중에서 선임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해당 개정안이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차기 선거부터 농협중앙회장을 직선제로 선출하게 된다.
이밖에 비농업 상속인 및 이농인의 소유농지에 대해 농업경영 이용 의무 부과 규정을 신설하는 농지법 일부 개정안과 해양경찰청 임무, 기능의 특수성에 맞는 해양경찰장비 도입을 위한 해양경찰장비 도입 및 관리법도 이날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손예진, ♥현빈과 데이트 중?…깜찍한 양갈래 머리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