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TOR 오프시즌 평가 A- "류현진-피어슨 부담 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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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오프시즌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에이스 류현진이 짊어져야 할 부담은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CBS스포츠는 "토론토는 오프시즌 동안 많은 거물들을 노렸다. 결국 그들이 거둔 큰 성과는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를 6년 1억5000만달러에 계약한 것이다"고 전했다.
매체는 "토론토는 선발투수가 필요했다. 좋은 선발투수를 추가하지 않으면 2021년엔 선발진이 약점이 될 수 있다"면서 "팀 내 최고의 투수인 류현진과 네이트 피어슨의 부담이 클 것이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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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토론토가 오프시즌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에이스 류현진이 짊어져야 할 부담은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CBS스포츠는 2월22일(한국시간) "30개 구단이 각각 바쁜 겨울 동안 필요한 성적을 내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면서 오프시즌에 대해 평가했다.
류현진이 속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A-'를 받았다. CBS스포츠는 "토론토는 오프시즌 동안 많은 거물들을 노렸다. 결국 그들이 거둔 큰 성과는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를 6년 1억5000만달러에 계약한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토론토의 공격과 수비가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또 FA 계약을 통해 커비 예이츠, 타일러 챗우드, 데이비스 펠프스, 내야수 마르크스 세미엔 등을 영입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선발진 보강을 하지 못 한 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매체는 "토론토는 선발투수가 필요했다. 좋은 선발투수를 추가하지 않으면 2021년엔 선발진이 약점이 될 수 있다"면서 "팀 내 최고의 투수인 류현진과 네이트 피어슨의 부담이 클 것이다"고 예상했다.
한편, 김하성과 계약을 맺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A+로 최고점을 받았다. 양현종과 스플릿 계약을 체결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D등급. (사진=류현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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