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부인' 박혜수, NCT 재현과 '가요광장' 출연 취소[공식]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배우 박혜수 /사진제공=앤드크레딧

배우 박혜수가 학교 폭력(학폭) 가해자 의혹에 부인한 가운데, 예정된 라디오 스케줄이 취소됐다.

KBS 관계자는22일 스타뉴스에 "23일 출연 예정됐던 박혜수의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 출연은 취소됐다. 그룹 NCT 재현도 출연이 같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사진=KBS

박혜수, 재현은 26일 방영을 시작하는 KBS 2TV 새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M)의 주인공. 두 사람은 드라마 홍보차 '가요광장'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박혜수가 학폭 가해자 의혹을 받으면서 출연이 취소됐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서 박혜수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복수의 글들이 게재됐다. 이날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박혜수에 대한 악의적 음해, 비방 게시물 등을 게재하고 전송, 유포하는 일체의 위법행위에 대해 폭넓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관련기사]☞ 박혜수, '방부제 먹이고' 학폭? NCT 재현에 '불똥'☞ 수진, 학폭 가해 논란..피해자 서신애? '충격'☞ '미스트롯2' 별사랑, 8위→1위 기적의 결승행☞ "백종원 재벌 14위, 재산 8300억" 깜짝 반응이..☞ '미스트롯' 강승연 "모텔서 몹쓸짓..극단적 생각도"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